서귀포시, 청소년문화존 셋째마당 운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는 21일 이중섭 문화거리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한 "작은발걸음 혼디모아'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존을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전반에 참여하고 체험부스를 운영, 서귀포시 각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환경사랑 이벤트를 비롯해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 등으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문화존에서는 환경&건강 O.X퀴즈, 주먹이 운다, 미션임파서블, 환경&건강 사행시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천연버물리 만들기, 종이가방 만들기, 캐리커쳐, 손수건 만들기, 포토존, 재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건강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단체와 연계할 수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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