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고주영)은 19일 성산읍회의실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 직원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조직의 타성에 젖거나 개인의 습관으로 실전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평소 느끼고 생각했던 것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7명의 직원들이 나서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편의제공 방법,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 자기계발 발전방향 등의 주제로 발표하는 한편, 발표내용에 대해 직원들간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한편, 성산읍 관계자는 "앞으로 성산읍에서는 이와 같은 직원워크숍을 매월 개최해 창조의 도시, 행복한 성산읍을 만들고, 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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