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내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견학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에서는 우선 16일 아르바이트 대학생 40명이 제주전지훈련센터와 감귤박물관, 서복전시관, 새연교, 혁신도시 등을 견학한다.
23일에는 대학생 40여명이 새연교와 영어교육도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주상절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견학 후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투자사업장을 방문한 소감문과 함께 시책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서귀포시 주요 사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내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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