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오문옥)은 지난 7일 천지동으로 배치된 하계 아르바이트생 4명을 동원해 아랑조을거리 주요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였다.
천지동은 최근 아랑조을거리에 급격히 증가한 차량들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차량통행에 방해가 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을 주요 지역에 하계아르바이트생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천지동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과 더불어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와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 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아랑조을거리내 불법 주정차 행태를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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