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씨가 2010년 상반기 표선면 으뜸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표선면 직원들의 으뜸 친절공무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오영훈씨를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7일 선정패를 전달했다.
오씨는 평소 민원인들이 어려워하는 건축관련 민원에 대해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은 물론,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을 선정해 표선면부녀회 등 자생단체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해 있는 가로등을 수시로 정비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오씨는 "상을 받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업무와 민원처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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