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덕천리와 한경면 저지리 금연.절주 실천마을로 선정
북제주군보건소는 6일 구좌읍 덕천리와 한경면 저지리를 금연.절주 실천마을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제주군보건소는 금연.절주 실천마을 육성을 통해 성인병 질환의 주요 원인인 흡연.음주 등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금연.절주 실천마을을 선정했다.
금연.절주 실천마을로 선정된 덕천리와 저지리는 오는 18일까지 세대 방문을 통해 마을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금연.절주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또한 3월부터 8월까지 금연.절주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연과 절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북제주군보건소는 금연.절주 실천 우수마을로 선정될 경우에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마을 주민이 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우수마을 보건진료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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