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원녹지과에서 근무(자연휴양림 업무담당)하고 있는 이동백 지방행정주사가 5일 명예퇴임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서귀포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이 주사의 명예퇴임식을 갖고 임용장 수여와 함께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했다.
지난 1982년 서귀포시 중앙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주사는 서귀포시 산업경제과 실업대책담당, 대천동 주민자치담당, 영천송 산업당담, 송산동 주민생활지원담당 등을 역임했다.
이 주사는 재직 중 내무부장관 표창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 주사는 이번에 명예퇴임을 하면서 사무관(5급)으로 특별승진했다.<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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