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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 데 힘써달라"
환경연합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 데 힘써달라"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6.03 13: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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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3일 논평을 통해 6.2지방선거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당선자와 양성언 교육감 당선자를 비롯한 41명의 도의원과 교육의원 당선자들에게 "제주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우선 도지사의 환경공약과 관련해 우근민 당선자에게 "5대 핵심공약에 환경공약이 하나도 없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10대 공약중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저탄소 제주구현'을 제시했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도의원 당선자와 교육의원 당선자들에게도 "선거기간 제시했던 환경공약을 서로 협력해 이행함으로써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도지사와 도의원 당선자 모두에게 "해군기지 건설 등 제주 현안문게 해결에 더욱 매진하고 낙선자들의 괜찮은 환경공약도 적극 수렴해 앞으로 4년 동안 제주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어나가는데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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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2010-06-04 02:13:03
선거판 기웃거리다 돌아오면 다시 환경운동, 시민단체로 변신하면 그 말빨 그대로 먹어줘야 되나? 제일 비겁한 군상들은 바로 너희들이다. 시장이 형성되면 우르르 몰려가고, 평상시에는 온갖 도덕적인 척은 다하면서 입바른 소리나 해다고...정말 편히 사는 인간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