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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김하늘 아역 연이어 꿰찬 아역 탤런트 김유정
한효주, 김하늘 아역 연이어 꿰찬 아역 탤런트 김유정
  • 시티신문
  • 승인 2010.05.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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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유정이 여주인공의 아역을 연이어 꿰차며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MBC 사극 '동이'에서 한효주의 아역으로 등장, 천인이지만 똘똘하고 야무진 동이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유정은 MBC'로드 넘버원'에서 김하늘의 아역으로 등장할 예정인 것.

충북 보은의 촬영장에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유정은 "영화 '파라다이스'에서 이장수 감독님과 촬영한 적이 있는데 이번 드라마도 출연하게 됐다"며 "김하늘 언니와도 파라다이스에서 만난 적이 있어, 이번이 벌써 두번째 인연"이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동이'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로드넘버원'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기에 전혀 다른 두 시대의 인물을 연기하기 쉽지는 않았을 터. 현재 초등학생인 김유정은 "조선 시대에서 한국 전쟁으로 순식간에 뛰어넘었다"며 "역사 공부 하나는 제대로 하고 있어 시험보면 성적이 잘 나올 것 같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현재 '로드넘버원'은 80%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100%의 사전 제작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 동이의 모습을 벗고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어린 수연 김유정의 활약은 내달 23일 첫 방송되는 '로드넘버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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