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8,19일, 삼성과 두산 맞대결
프로 스포츠의 불모지인 제주도에 2006년에도 제주도민과 야구팬들의 야구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오는 3월 18.19일 양일간 2006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에서 열릴 2006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불꽃 튀는 경기로 진행된다.
이날 시범경기에서는 경기시작 전 유명선수의 팬 사인회 및 기념촬영, 사인볼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시범경기 유치를 통해 꿈나무 야구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야구발전 및 야구인 저변확대 및 비수기를 맞아 야구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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