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중국에는 공무원 등에 대한 환경교육기관이 있고, 이집트, 파나마 등지에서도 세계환경대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후 "제주자치도의 환경친화적 특성 및 지리적 입지 등을 고려할 때 세계적인 환경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제주자치도가 세계환경을 선도하는 생명.평화의 국제도시 제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세계환경대학을 유치해 △세계최고의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세계적인 환경석학 유치로 지구촌 환경 협력 강화  △제주를 세계적인 환경수도 및 세계적 환경교육의 도시로 육성 △영어교육도시내 UN 세계환경대학(원) 유치의 영어교육도시의 경쟁력 강화 도모 △세계적인 환경인재 풀(pool) 형성으로 세계환경수도 조성 인적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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