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따스한 햇빛이 내려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부터 차차 흐려져 다음주에는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4일)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1.5m,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으며,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운항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주말인 내일(15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들면서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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