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오후5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5월 설문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386을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이 '거리에서',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널 사랑하겠어' 등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노인들로 구성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노래동아리 석류합창단이 '사랑의 미로', 'You are my sunshine'등의 노래를 통해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별게스트로는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뮤지컬배우 강효성씨가 대표곡 '마리아마리아', ' 로미오와 줄리엣', '사운드 오브 뮤직' 등과 같은 뮤지컬 곡을 공연한다.
설문대문화센터는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해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입장권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1인 2매)배부하며, 문의는 710-4242 로 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