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귀포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만3000여 명으로, 서귀포시 전체 인구 대비 15,2%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노인인구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8.7%, 독거노인은 13,2%, 80세 이상은 17,9%로 노인 인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이 요구되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각종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시의 노인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르신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가장기요양보호등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각종 사회서비스 확충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를 통해서 어르신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귀포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진단 속에서 구체적 정책 과제로 사회서비스 분야 어르신 일자리 1000개 확보함으로써 어른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활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어린이 및 유아교육 강사, 올레코스, 마을문화 해설사, 행정도우미, 건축 및 토목분야 옵브즈만 일자리 신설, 예술문화 서비스 제공 일자리 등을 확충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1000개를 추가로 ㅘㄱ충하겠다"고 공약했따.
위 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 정책의 중심은 노인 일자리 창출에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효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