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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어버이날...일요일 밤부터 비
포근한 어버이날...일요일 밤부터 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5.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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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낮 기온도  많이 올라서 19도에서 23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여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로 출발하면서 한낮의 기온이 최고 20도까지 올라 가벼온 여름 옷차림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늦은 밤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모레(10일) 이른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의 특징은 동풍류에 의해 제주도 전역에 고르게 내리면서 상대적으로 산간, 동부, 남부지역의 강수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그제(6일)부터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상층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늘 오전부터 내일까지 북한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도 약하게 황사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0m, 내일은 최고 1.0~2.0m로 일겠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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