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인천의 한국폴리텍2대학에서 IT분야 재학생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융합시대의 방송통신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통신 정책 고객 및 국민과의 소통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IT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 위원장은 모바일 인터넷, 3DTV 등 차세대서비스 활성화, 방송•인터넷 광고시장 확대 등과 더불어 광대역 IT 네트워크 투자, 방송통신 콘텐츠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국가 경쟁력”이라며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아 미래 사회의 글로벌 IT리더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밖에 최 위원장은 “방송과 통신이 분리된 아날로그 시대의 정책에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디지털 융합정책’으로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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