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이날 산남지역 초등보육교실 현장을 방문한 뒤,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초등보육교실 운영이 초등학교 유휴교실 활용과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의 보육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의 확대 운영을 통해 실질적 교육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현재 전체 학교 수의 30% 미만인 보육교실을 50%까지 확대하고, 수강료 지원을 점차 늘려 임기 내 무상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돌봄 시간을 학부모 퇴근 시간까지로 늘리고, 토요휴업일이나 방학기간에도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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