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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선거사무소 개소식, "용담 발전에 앞장"
김황국 선거사무소 개소식, "용담 발전에 앞장"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5.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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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에서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1일 오후 5시 제주시 용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신관홍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용담동 주요인사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제일 먼저 용담동의 최대 현안인 항공소음 문제를 꺼내를 들었다.

그는 "이번에 도의회에 입성하면 항공 소음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공항 인근 주민 주택에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음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며 "또한 피해에 대한 보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용담동 도심지 발전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후퇴되는 현상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지역 발전 분배를 위해 반드시 용담동에 새로운 사업들이 유치돼야 한다"며 "용담 해안도로~용연다리~서문시장~칠성통까지 이어진 올레길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 올레길의 겨우 각 구간마다 테마를 선정해 제주 전통 문화의 거리, 용을 주제로 한 용 테마거리, 먹거리 등 각양각색 있는 테마를 선정, 용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넣겠다"고 말했따.

또 "사계절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등 대규모 해안도로 정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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