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경로당을 노인복지센터로 전환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독거노인을 위한 마을단위 요양보호사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도우미 제도를 확충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활동보조인 제도를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애월읍 인구 3만의 시대를 맞이하여 고령인구의 증가와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본적이고 보편적 복지제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지역 사회복지 단체, 봉사단 등과 연계 및 지원을 확대하고, 각종 농어촌 복지 조례를 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