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에 제18회 여왕기 여자 축구대회가 5월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8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여자 축구이벤트로서, 성산구장, 수산체육구장, 일출고성구장, 동남초등구장 등 4개구장에서 펼쳐진다.
초등부 14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5팀 총 40개 팀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2400여명이 참가한다.
개막전은 8일 오후 2시 성산국민구장에서 울산 과학대와 영진전문대간 경기로 마련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별로 조별리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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