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0:33 (금)
좌남수 "웰빙식품 가공단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좌남수 "웰빙식품 가공단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4.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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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 즐거운 어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6.2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9선거구(한경.추자)에 출마하는 좌남수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웰빙식품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좌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웰빙식품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웰빙식품 산업단지 조성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한경지역에 생산되는 약용작물을 이용한 기능성 건강보조식품과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식품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추자지역에 연근해어장에서 대량으로 잡히는 문어와 삼치, 멸치 등을 이용한 건제품과 염장품 등의 가공식품을 단지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좌 예비후보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1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며, 단지를 조성해 전체 사업장을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사업장으로 지정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산학연의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 예비후보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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