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우근민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위해 다각적 지원"
우근민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위해 다각적 지원"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4.1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관련해, "경기침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식음료업계의 불황도 장기화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정책에 우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사랑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관련해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제45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음식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 예비후보는 고영배 사무국장으로부터 외식산업을 전담할 수 있는 가칭 '외식산업과' 등의 부서를 제주도에 신설해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들은 후, "건의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