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가 14일 "도서지역에 통학버스 운영을 추진하는 등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비'와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전인교육을 위해 날로 중시되는 현장체험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농어촌 지역 학습 도우미 인력풀제(전문가 활용 애로사항 해결 제도)의 제도화 등 학습 도우미 운영을 확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후 학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기숙사 신설, 도서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 밖에 취약계층 교육비 지원 등과 함께 초.중.고 무상급식을 확대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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