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출청소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성지 청소년쉼터’(원장 송미경)가 문 열었다.
성지 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이 쉼터에는 7~10명의 청소년들이 1일에서 최장 24개월 동안 머무를 수 있으며,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자격을 갖추고 5년 이상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상담원 3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상근하며 가정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용안내
성지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보호와 향후 독립을 준비하는 따스한 보금자리입니다.
입소대상은 만16-19세의 남자청소년으로서 스스로 돌봐야하는 청소년,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거리생활에서 자립생활로 전환을 준비하는 청소년입니다.
문의:(064)759-1388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