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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기질비료 지원에 21억여원 투입
서귀포시, 유기질비료 지원에 21억여원 투입
  • 한정용 인턴기자
  • 승인 2010.03.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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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친환경비료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총 3만 3110톤, 21억 2000만원(국비 19억 2000만원, 도비 2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농업인, 영농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유기질비료(퇴비 포함)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감협에서 연중 지원신청을 받고있다.

서귀포시는 위 사업을통해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일반토비 등 '부산물비료' 2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당 지원단가가 지난해 116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친환경인증농가에 대해서는 포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유기질비료를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위 사업을 통해 2만 6880톤, 18억 5000만원이 지원된 바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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