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자신이 근무했던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훔친 김모 씨(27)를 야간건조물 침입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21일 오후 11시께 예전에 자신이 일했던 우모 씨(41)가 운영하는 조경회사 사무실에 그 전부터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후 컴퓨터 2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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