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45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주유소 서쪽 100m 지점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김모 씨(30)가 도로와 인도 사이의 연석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왼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주행하던 김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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