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에서 첨단과학기술 꽃 핀다"
"청정 제주에서 첨단과학기술 꽃 핀다"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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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단지 25일 준공...다음.이스트소프트 입주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과 청정환경을 이용한 생명공학과 정보통신 연구 등의 지식기반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식이 25일 오전 11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글로벌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태환 제주도지사, 주한말레이시아 대사, 입주업체 대표, 첨단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아라동 일원 109만㎡의 부지에 조성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기반조성을 위한 6대 핵심프로젝트 중 처음 완료된 사업으로 현재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스트소프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35개 기업과 기관의 입주가 확정됐다.

또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들의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시설인 스마트.엘리트 빌딩에는 기업의 입주가 시작됐다.

변정일 제주개발센터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에 대해 "첨단과학기술단지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굳건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기업의 유치는 물론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해외 유명 과학단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적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첨단과학기술단지 준공으로 제주에서 감귤과 관광산업과 더불어 21세기에 부합하는 지식기반사업의 육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제주에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텔레매틱스 시범단지 등 국가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이어 '기업의 성장과 과학단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서남표 카이스트(KAIST) 총장, 박준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이종현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장, Mun Hou CHEW 싱가포르 과학단지 부사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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