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에 꽃샘추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기점으로 한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순간 바람이 최대 초속 25∼32m로 불면서 이날 오전 7시 제주를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1200편 김포행 항공기를 비롯해 오전 9시까지 총 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또 김포를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1203편을 비롯해 항공기 7편도 결항됐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