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13억9300만우너을 투입해 민유림 850ha, 국유림 400ha 등 총 1250ha 임지에 덩굴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병행해 추진되는데, 지난 1월 73명이 채용돼 주요 도로변과 소규모 산림, 공원 주변 등에서 숲 가꾸기 일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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