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과 12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수질오염 총량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전국 시.도 환경부서 관계자 등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수질오염총량제란 유역의 목표수질을 설정해 당해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이 목표 수질을 달성할 수 있는 양(허용총량)이하가 되도록 관리하는 제도로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병욱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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