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외국어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우해 원어민교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원어민 교사 벤자민 P.하도우 씨와 다니엘 R.프라나간 2명을 관내 중학교 3개소와 평생 학습센터에 배치해 영어회화교실, 놀이를 통한 회화교육 등 주 8~14시간 실시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해 원어민교사 2명을 관내 희망학교와 평생학습센터에 배치해 외국어능력배양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활동하고 있는 원어민교사는 총 11명으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7개소, 고등학교 4개소등 희망학교에 전면 배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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