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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케네디스쿨 재학생, 제주에 '스터디 투어' 온다
하버드 케네디스쿨 재학생, 제주에 '스터디 투어' 온다
  • 박성우 인턴기자
  • 승인 2010.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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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환)는 국제기구 관료, 각국 정부공직자, 민간기업인 및 컨설턴트로 구성된 하버드케네디스쿨 재학생 32명을 제주에 초청한다.

27명의 외국재학생과 5명의 한국재학생은 오는 3월 중순,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투자환경 설명을 청취하고 영어교육도시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하버드케네디스쿨 한인학생회를 중심으로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습여행의 일환으로 방문한 것.

이미 하버드케네디스쿨은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바 있으며 방문단의 호응도가 높아 재차 찾아오게 됐다.

하버드케네디스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공공기관, 민간 및 기업분야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운영하는 행정대학원으로 현재 187개국, 2만7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특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박진 외교통상위원장, 이재용 삼성 부사장 등이 케네디스쿨 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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