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통문화와 향토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6일부터 10일까지로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남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만30세 이상의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인원도 150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강좌는 오는 3월4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이뤄지며, 인류, 역사, 고건축, 민속, 고미술 등 총 28강좌다.
단, 5.3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4월과 5월에는 강의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120명 수강생 모집에 190명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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