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학수)은 설을 전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하는'2010년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자생단체등과 함께한 이번 운동을 통해 남원읍은 저소득층 600여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곳을 위문했다.
남원읍은 이와관련해 "'이웃사랑나눔 운동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 결과 남제주 마트, 크로바 마트 등 관내 업체와 단체 및 개인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남원읍 전 직원과 서귀포시청 4개부서 공무원들도 개별적으로 어려운 이웃 143명과 결연을 맺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앞으로도 남원읍은 관내 자생단체 및 독지가, 일반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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