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노인대학(학장 송용길)은 11일 표선면 복지회관에서 박영부 서귀포시장, 김도웅 도의회의원, 송재근 표선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62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한편 지난 1년동안 노인대학 학생들은 노인복지 및 행정시책, 일반교양, 건강관리 등을 배웠고, 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결의대회, 표선면내 노인대학 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표선면노인대학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4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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