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오흥식)은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감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우량감귤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분양되는 묘목은 1~3년생 상야실생(우에노실생), 비후실생(히고실생), 사세보, 이시지, 하루미 등이며 총 20만본을 올해 3월중 공급예정에 있다.
공급대상은 감귤농업인이면 제한이 없으나 신청접수후 공급인수를 포기한 자는 향후 3년간 공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수량이 공급수량보다 많았을 경우 별도의 배정기준에 의거 공급수량이 조정된다.
분양신청은 제주도내 감귤농협 각 지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우량감귤묘목 구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