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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됩니다’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업체 늘어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됩니다’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업체 늘어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0.01.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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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지난 연말 실시한 '착한가게 캠페인' 거리홍보활동이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15곳의 업체가 추가로 동참하면서 캠패인 참여업체가 총 110개소를 넘어섰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 연말 '착한가게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동부·서부, 서귀포지역 주요상가와 인구밀집지역에서 거리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는 가게 92곳, 병원 3곳, 조합 1곳, 사랑나눔일터 14곳으로, 매월 710여만원의 약정액이 정기적으로 기부되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 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체들과 직장에서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 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신청사업 및 테마기획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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