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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그린 정보화' U-City 기반 구축
'제주형 그린 정보화' U-City 기반 구축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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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정보화사업에 252억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정보화 분야에 252억원을 투자해 제주형 그린 정보화로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보화 추진역량 강화, 수요자 공감형 정보서비스 확대 및 지역소득 창출 지원 강화, U-City 기반 구축 및 지역전략산업과 ICT 융합 촉진,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안 강화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부서간 협업 소통으로 지능형 행정체계 구축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이에따른 62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지향적인 중장기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에 7000만원,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등에 10억원, U-City 시범사업 추진 및 제주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IT/CT분야에 99억원, 정보보호체계 강화 및 지능형 행정체제 구축분야에 28억원을 각각 투입된다.

행정시에서 추진하는 53개 정보화 사업에도 114억원을 투자한다.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정책과장은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정보화 분야'의 5개 평가지표 모두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한편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해 올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사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다음달 중 올해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해 시행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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