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위치한 대정골 지역아동센터(대표 서성환)가 지난 1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오충진 도의원, 대정읍장 등 관계자와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대정골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 및 생활이 어려운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설립된 대정골 지역아동센터는, 구 안성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5천만원, 자부담 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이 투입돼 설립됐다.<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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