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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방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제주지역 한방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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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차 산업의 대안으로 청정 제주의 약용작물 산업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은 18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한방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영훈 미래전략산업연구회 간사는 "제주약초를 감귤 위주의 1차산업과 자연경관에 의존하는 관광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1,2,3차 산업을 융.복합 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다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모델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종길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교수가 '국내외 한방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중국 한약재 증 외국의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동향과 국내 한약재 재배와 유통현황 및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한방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 정용환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이 '제주 하으약 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제주한의약 산업의 육성 필요성과 발전 전략 및 발전모델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제27차 정책토론회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해 좌경진 한경면 저지리장, 오상율 나눔허브(주)대표, 김태윤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회장, 송창우 제주MBC 국장, 고영완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산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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