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12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교육프로그램은 △토요일의 보물찾기 △특별전 연계프로그램 △세시풍속 프로그램 △'어린이와 꿈 나누기,행복충전소' 로 나뉘어 운영된다.
'토요일의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색깃발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오색깃발이야기'에서는 옛 제주목사 도임시에 사용했던 군기인 '탐라제군사명기'를 알아보고 군기에 사용했던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에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돌과 문화> 연계 프로그램인 '화석을 찾아라'가 준비됐다.
'화석을 찾아라'는 화석의 생성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복제화석에 색을 입혀보는 체험, 퇴적암을 직접 깨트려서 화석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오는 12월 6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20일, 다가오는 세시풍속일 '동지'를 맞이해 세시풍속의 유래와 의미를 배워볼 수 있는 세시풍속 체험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국립제주박물관은 사회복지시설, 교육복지사업,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단체를 위한 '어린이와 꿈 나누기, 행복충전소'의 참여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국립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kr)의 '교육프로그램 예약하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토요일의 보물찾기'현장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1시간 전부터 체험관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064-720-8105)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