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회장 현기봉)봉사단은 지난 21일 봉개동내 홀로사는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회원들은 도배와 바닥재를 새로 깔고 주방설비와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씽크대를 무료로 지원하는 한편 쌀(20Kg)등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무원 42명이 주축이 돼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보금자리만들기'는 회원들이 갖고 있는 전문 기술을 살려 도배, 전기설비, 천정.마루 보수 등 분야별로 전문 기술자 못지않게 집을 수리하고 있다.
'사랑의 보금자리만들기'는 2008년 10가구, 2009년 10가구 등 총 20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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