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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 곶자왈 사진전, 21일 갤러리 모앙
생명의 숲 곶자왈 사진전, 21일 갤러리 모앙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11.18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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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영원한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 뒤틀린 나무에서 발견하는 생의 의지가 사진첩을 들추면 하나씩 되살아난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개의 사진전을 마련했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주시 광양로터리 갤러리 모앙에서 만나보게 되는 이 사진전은 바로 '생명의 숲 곶자왈'과 '자연을 느끼다'이다.

사진전 '생명의 숲 곶자왈'은 사람과 자연의 소통 두번째 이야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고 있는데,곶자왈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들로 마련됐다.

같은 기간 열리는 사진전 '자연을 느끼다'는 평범한 사람 환경사진가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된 <나도 환경사진가의 결과물>로 사진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두 사진전 모두 이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개막은 21일 오후 2시 갤러리 모앙 1층에서 열린다.

한편 '나도 환경사진가' 프로젝트는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이번에 사진 전시까지 도움을 줬다. 문의 곶자왈사람들 064>772-5611.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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