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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거리조성', 서귀포시 이색시책 '최우수'
'그래피티 거리조성', 서귀포시 이색시책 '최우수'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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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제2차 공직자 이색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 발표회에서는 서귀포시 중정로와 이중섭거리를 그래피티(공공장소에 스프레이 등으로 그린 그림) 아트 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하자는 허용순 행정기획과 직원의 제안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새연교 및 새섬에 워터스크린, 음악분수 설치, 분재공원 조성 등으로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제안과 사이버 도우미 정보캐릭터 개발, 시정사진 의무등록제, 자매결연지 웹카탈로그 개설 등의 제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된 시책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발굴된 48개 시책 중 1.2차에 걸친 서면심의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시책으로, 발표회를 통해 전문 교수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우수시책의 검토.보완을 통해 시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입상 시책 목록 및 명단

▲최우수(1명)
   △중정로.이중섭거리 그래피티 아트거리로 변신 (행정기획과 허용순)

▲우  수(4명)
   △새섬을 이용한 관광 자원 조성 (도시건축과 오문정)
   △사이버 도우미 정보캐릭터 개발을 통한 서귀포시 홍보 (문화예술과 신지영)
   △시정사진 의무등록제 실시 (행정기획과 윤세명)
   △자매결연지 찾아가는 웹 카탈로그 개설 (대정읍 양정인)

▲ 장  려(5명)
   △은퇴자 ‘제주 파라다이스’조성을 위한 제안 (투자지원과 김명주)
   △충전식 관광카드 및 체크기 제작 (관광지관리사무소 송영식)
   △이젠 ‘현수막’이 아닌 ‘현수지’를 달자 (송산동 김형준)
   △다목적회관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사업 (대정읍 송창조)
   △공직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표선면 최현자)<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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