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장정호)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마을 리장, 사무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채소류 가격안정을 위한 '2009년도 월동채소류 유통처리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자치도 친환경농업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성신상 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이 참석해 올해산 월동채소류 과잉생산 우려에 따른 유통처리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 장정호 안덕면장은 월동채소류의 원할한 유통처리를 위한 마을.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협조와 생산량 조절을 위한 품목별 비상품 자율 폐기운동 동참을 주민들에게 요청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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