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01 (금)
서귀포시, 저소득층 안정적 에너지공급사업 추진
서귀포시, 저소득층 안정적 에너지공급사업 추진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11.1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연탄 수송비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55가구에 2천600만원을 지원해 가스시설 노후 등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 개선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가스시설 교체를 완료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제주도내 유일의 연탄공장인 주식회사 제주연료가 지난 2004년에 영업을 중단해 육지부로부터의 반입이 불가피함에 따라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연탄 1장당 340원의 수송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으로 184가구에 총 2700만원의 수송비가 지원됐다.

서귀포시는 매년 사회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