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민주노동당 대표 선거 제주서 첫 유세
민주노동당 대표 선거 제주서 첫 유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0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성현.조승수.주대환 출사표 오는 5일 탐라장애인복지관서

민주노동당을 이끌어갈 신임 지도부에 대한 선거 첫 유세가 오는 5일 제주에서 열린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현순옥)는 '2006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선거 순회 유세를 오는 5일 오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제주유세에는 당대표에 출마한 문성현(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후보와 조승수(전 국회의원)후보, 주대환(전 중앙당 정책위원장)후보가 나서 민주노동당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또 정책위 의장에는 김인식(다함께 운영위원)후보, 윤영상(정책위 부위원장)후보, 이용대(전 경기도당 위원장)후보가, 사무총장에는 이용길(현 충남도당 위원장)후보, 김신동(전 전남도당 위원장)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함께 일반과 여성명부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도 참석,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전국 순회 유세는 1월19일까지 진행되며 당대표 등 최고위원 선출 투표는 1월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임기 2년의 민주노동당 대표, 정책위원장, 사무총장, 최고위원은 당원 총투표로 뽑게되며, 이번 투표의 당권자는 4만7579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