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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적' 희망근로사업 추진
서귀포시, '친환경적' 희망근로사업 추진
  • 최성민 인턴기자
  • 승인 2009.10.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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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9일부터 희망근로 사업을 친환경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친환경적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슬레이트 개량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과 아동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은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자, 서귀포시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거주 주택 28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개량사업은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폐암, 석면폐, 악성중피종 등 치명적 질병을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이와함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456가구를 대상으로 실내도배와 벽 도색을 추진, 주거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장애인 복지시설 보조, 어린이 출퇴근시 등하교 보조, 자전거 도로 보수,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 정비, 새마을 문고 도우미 등에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친서민적 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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