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비상품감귤을 출하하려던 업체가 또 적발됐다.
북제주군은 지난 26일 오후 9시 10분경 조천읍 소재 O업체가 9번과와 10번과가 섞인 15kg들이 200상자를 수송하려는 것을 합동이행점검반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북제주군은 감귤가격에 편승해 비상품 감귤을 출하하려는 시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야간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현재 북제주군의 합동단속반이 단속한 결과 비상품 감귤 유통 3건, 강제착색 6건, 품질관리 미이행 4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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